하이서울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44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되어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스타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2012년도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수를 기존기업 및 신규기업을 합하여 150개사로 확대하고,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올해 하이서울 브랜드제품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서울시 홍보슬로건인 ‘Hi Seoul’을 공동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매년 1회 신규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44개 기업이 선정되어 혜택을 받게되며, 오는 1월30일에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협약 체결 및 지정서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